중국 메모리 반도체 회사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핵심 기술 부서에서 일하는 미국인 직원들에게 퇴사를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YMTC가 미국의 수출 통제를 따르기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https://image.zdnet.co.kr/2018/08/09/pym_btjButyVwKGQEMRD.jpg)
중국에 있던 몇몇 미국인 직원은 이미 YMTC를 떠났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얼마나 많은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가 YMTC에서 퇴사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YMTC는 중국 국영기업인 칭화유니그룹 산하 메모리 반도체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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