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빅테크 실적 앞두고 다우 주간 상승폭 6월 이후 최고치

시진핑 재집권에 미국 상장 中주식 2009년 이후 최저

금융입력 :2022/10/25 08:08    수정: 2022/10/25 08:28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4% 상승한 31499.6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9% 상승한 3797.3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6% 상승한 10952.61.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자 관심 집중. 다우 지수 주간 상승폭 4.9%로 6월 이후 가장 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4.7%, 5.2% 올라. 이번주 애플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실적 대기. CNBC에 따르면 US뱅크 테리 샌드벤 수석 에쿼티 전략가는 "실적 기대 이하일 것"이라고 예상.

▲시진핑 3연임 후 미국 내 상장 중국 주식 하락. 인베스코 골드 드래곤 차이나 주가상장지수(ETF) 14.5% 급락하면서 2009년 이후 최저치. 이 지수는 보통주가 미국에서 공개 거래되는 65개 기업을 편입. 홍콩 항셍지수도 6.36% 급락해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사진=이미지투데이)

▲중국 3분기 성장률 3.9%로 전기 0.4%, 예상치 3.4%를 상회. 반면 3분기까지 연간 성장률은 3.0%로 정부 목표인 5.5%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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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최근 국채시장에서 유동성이 줄어든 것을 알고 있지만 금융시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발언. 국채시장 작동하기 위한 조치 취할 것이라고 부연.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가 연초 이후 25% 하락.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을 받은 에너지 섹터 제외 시 전 세계 상장기업의 주당순이익은 올해 3% 증가 예상. 내년은 9%.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물가 상승 결과이며 이윤폭이 줄고 있음을 봐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