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는 격투 게임 모탈컴뱃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모탈컴뱃: 온슬라우트(Mortal Kombat: Onslaught)'를 내년에 출신한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탈컴뱃: 온슬라우트는 모탈컴뱃 시리즈를 개발해온 워너브라더스 산하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신규 타이틀이다.
해당 신작은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전투 팀을 구성하고 대규모 실시간 대전을 진행할 수 있는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또한 모탈컴뱃: 온슬라우트은 모탈컴뱃 IP 기반 모바일 게임 중 처음으로 시네마틱 스토리 경험을 제공한다. 앞서 선보였던 모탈컴뱃 모바일의 경우 원작 특유의 대전 액션의 재미에 초점을 맞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
- CNN플러스, 출시 한 달 만에 서비스 중단2022.04.22
- 넷이즈 반지의제왕:전쟁의시작, 예약자 50만 몰렸다2022.04.11
-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출범2022.04.11
- 워너-디스커버리, 이사진 13명 내정2022.03.16
현재 모탈컴뱃: 온슬라우트의 게임성은 많은 부분 베일에 가려진 상황이다. 이 게임의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니더렐름 스튜디오의 에드 본 CCO(chief creative officer)는 "모탈컴뱃: 온슬라우트는 기존 게임 팬 뿐 아니라 신규 팬도 즐길 수 있는 전략적 팀 기반 수집 RPG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