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게임즈는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넷이즈 게임즈 측은 지난 달 8일부터 이 게임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원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시작했다.
이후 약 한달도 안돼 사전예약 신청자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회사 측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행보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출시 전 사전 마케팅도 강화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 20주년을 맞이한 반지의 제왕 영화를 추억하거나 판타지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게임을 대중적으로 접근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총 세 편의 TVC를 제작 및 편집 중이며, 론칭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온에어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의 정식 서비스 전후 기간에 맞춰 TV CF를 비롯해 지하철, 건물 전시판을 비롯한 오프라인 옥외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도 집중해 남은 기간 동안 현 수치보다 사전예약 신청자 수를 한 단계 확대한다.
넷이즈 게임즈 관계자는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TVC를 통한 대대적인 노출을 기획하고 있다. 사전예약 이벤트 실시에 맞춰 공개한 첫 편에서는 탑 정상에서 삼라만상을 내다보는 듯한 눈 모양의 형태가 아닌, 절대반지를 낀 채 완전체로 부활한 악의 군주 사우론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반지 원정대 영웅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라며 “TVC와 함께 앞으로도 게임성을 전달할 방안을 하나하나 진행해 관심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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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유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공식 라운지와 카페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 이벤트는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공식 라운지에서 사전예약을 모두 완료하고 이를 캡처한 다음 해당 이미지를 공식 카페 내 ‘사전예약 이벤트’ 게시판에 포스팅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회사 측은 오는 15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 애플 아이패드 9세대(WIFI 64G), 닌텐도 스위치, 애플 에어팟 프로, 그리고 참여상에 당첨된 총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만 원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