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전권회의서 한국 주도 결의 5건 모두 채택

방송/통신입력 :2022/10/16 16:06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6일부터 3주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ITU 전권회의에 참석해 한국이 주도한 신규결의 1건과 기존 결의 개정 4건 등 총 5건이 제출돼 모두 채택됐다고 밝혔다.

ITU는 국제 주파수, 위성궤도, 기술표준, 개도국 지원 등을 수행하는 UN 산하의 ICT 전문 국제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전권회의는 4년마다 개최하는 ITU의 최고 회의체로 2014년에는 부산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가들이 200여건의 기고를 제출하였고, 3주간의 논의와 조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신규 결의 7건, 기존 결의 개정안 56건 등 총 73개의 기고가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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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출해 채택된 기고는 팬데믹 이후의 회복, 여성 참여율 향상, 온라인 아동보호, IoT 활용 등 주요 논의 주제에 대하여 시의적절한 시사점 제시와 이행을 독려했다고 평가된다.

이종호 장관은 “이번 전권회의에서 다수의 기고서를 제출하여 결의 승인까지 이끌어내는 한국의 의제 주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제기구 논의에서 한국의 위상 및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