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전력 회사인 타타파워(Tata Power)가 사이버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타타파워는 지난 14일 성명서를 통해 자사 IT시스템 일부가 사이버공격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지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회사는 "시스템을 검색하고 복구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며 "모든 중요한 운영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지만, 충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직원 및 고객 대면 포털과 접점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도요타, 5년간 30만명 고객 정보 유출2022.10.13
- '논문심사 사례비 지급 위장' 북한發 해킹 공격 등장2022.10.12
- 우버 "지난 주 해킹 사건 배후에 랩서스 있어"2022.09.20
- GTA6 개발 영상 유출...해커 "테스트 빌드까지 유출할 것"2022.09.19
이어 해당 문제에 대해 향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타파워는 이외의 자세한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