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전국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2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과 배달의민족의 협약에 따라 시행되었다. 정부 및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 혜택 외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1인당 약 3만 원) 전액을 배달의민족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보험기간은 1년이며, 보상 가능 금액은 시설 및 집기 최대 7천만 원, 재고자산 최대 2천만 원으로 지자체 별로 상이하며, 공제액은 최저수준인 20만 원을 적용한다.
현대해상 김병원 상무는 “현대해상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했고, 이번 배달의민족과의 협약 통해 더 많은 외식업 소상공인분들에게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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