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를 현장 군부대에 도입한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통합비주얼오그멘테이션시스템(IVAS) 고글을 미국 군부대에 공급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글은 군부대의 현장 테스트에서 '고무적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 고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R/VR 기기인 홀로렌즈를 최적화해 현장의 군인에게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야간 투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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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 미국 군부대와 전투 최적화 홀로렌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4억8천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었다.
미국 육군은 모든 옵션을 실행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투 고글, 예비 부품, 지원 서비스 등에 10년 간 219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