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와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가 모빌리티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모빌리티 서비스 킥고잉과 티머니고(GO)를 연계하면서, 대중교통과 퍼스널 모빌리티(PM) 간 환승 시스템 구축 등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러 이동 수단과의 연결성을 강화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과 통합 구독 상품 등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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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는 티머니고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올룰로와 협력해 티머니고의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킥고잉과 티머니가 공동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게 돼 뜻 깊다”며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일상 속 모든 이동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