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대표 최영우)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각 고객에게 할인권을 제공하는 공동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소비 및 여가활동 재개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킥고잉은 롯데시네마와 이벤트 제휴를 맺고 친환경 이동수단을 통한 영화관람 및 문화생활 장려에 나선다.
행사는 이달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킥고잉은 해당 기간 내 킥고잉 패스를 구매하거나 3회 이상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예매 시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코드가 제공되며, 계정당 1회에 한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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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예매한 고객에게는 킥고잉 2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할인쿠폰은 킥고잉 앱에서 쿠폰 등록을 완료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할인권은 선착순 한정수량 지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최근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부담없이 영화도 관람하며, 킥고잉과 함께 일상 속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