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서울 서초구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와 물류 산업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주최로 진행된 세미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소개하는 '매장 효율화' 세션과 '디지털 물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프랜차이즈, 외식업, 제조업 등 관련 업계 종사자 230여명이 참석했다.
매장 효율화 세션에서는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이 AI서비스로봇, AI방역로봇, 스마트오더, 잘나가게, AI컨택센터(AICC), 도큐먼트DX 등 KT의 프랜차이즈 DX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어 황상현 스마트캐스트 대표가 KT AI 서비스로봇과 연동해 매장 수익을 증대시키는 '오더잇' 이용 경험을 소개했다. 프랜차이즈 업체 닥터로빈은 KT AI서비스로봇 이용 경험을 소개했다.
관련기사
- KT-제너시스BBQ, AI/DX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2022.08.31
- KT, 민영화 20주년..."글로벌 테크 컴퍼니로 도약하겠다"2022.08.30
- KT "공기열 히트펌프 솔루션으로 빌딩설비 DX 이루겠다"2022.08.29
- KT엠모바일, 친환경 유심 패키지로 ESG 경영2022.08.29
디지털 물류 세션에서는 김재남 KT AI모빌리티사업단 상무가 디지털물류 사업의 의미와 KT 물류 계열사 롤랩을 소개했다. 이어 KT 디지털물류 사업 협력 추진 방안도 설명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은 "KT는 매장 효율화 및 디지털 물류 분야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