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V 테크 랩' 개최…해외 전기차 정비역량 강화

"전기차 정비 분야 글로벌 탑 티어로 도약할 것"

카테크입력 :2022/07/08 17:13

현대차 'EV 테크 랩'
현대차 'EV 테크 랩'

현대자동차가 해외 전기자동차 정비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전기차 정비 인력 육성과 소비자 만족도 강화를 전기차 정비 특화 워크숍인 'EV 테크 랩'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V 테크 랩은 유럽·아시아·아메리카 등 해외 전기차 정비 부문 핵심 인력 2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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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현대차 소속 자동차 정비 부문 명장 등 국내외 우수 인력 주도 아래 ▲지역별 정비 사례를 공유하는 EV 테크 트레이닝 ▲최신 정비 기술 동향을 학습하는 EV 테크 스터디 ▲울산공장 등 전기차 특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EV 테크 익스피리언스로 이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정비 분야에서 글로벌 탑 티어로 도약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에게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