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해 ESG 경영성과와 관련 정보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외 여러 이해 관계자와 소통을 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본문은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나눠 구성했다.
환경 부문은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향, 전동화 전환을 위한 노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사회 부문은 사업장 안전관리 조직,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 올해부터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정리했다.
지배구조 부문은 이사회 산하 위원회별 구성과 역할, 지난 한 해 동안 승인·심의한 안건들을 상세히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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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모든 이해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제작했다"면서 "현대차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