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DNF듀얼, PC-콘솔 시장 공략...던파 뒤 이을까

던전앤파이터 IP 계승 신작...격투 게임 재미 극대화

디지털경제입력 :2022/06/28 10:24

유명 인기작 '던전앤파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 'DNF듀얼'이 국내 포함 글로벌 시장에 상륙한다. 

DNF듀얼은 원작 캐릭터의 익숙함에 새로운 스토리, 통쾌한 액션성 등을 동시에 담아냈다고 알려진 만큼 원작이 이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오늘 오후 4시 신작 DNF듀얼을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등 PC 및 콘솔 플랫폼에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 격투 게임 ‘DNF 듀얼’.

DNF듀얼은 전 세계 8억 5천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갖춘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2.5D 그래픽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이다. 제작은 격투 게임 '길티기어'와 '블레이블루' 등으로 유명한 일본 아크시스템웍스와 네오플이 공동으로 맡았다.

DNF듀얼의 세계관은 원작에서 파생된 별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종의 스핀오프 형식이다. 칼로소의 파편이 흩어진 최초의 장소인 '대균열(Great Crack)'에 생겨난 '플레인 : 더 게이트'를 무대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원작 스토리의 큰 흐름과 주요 요소는 같지만 세부 요소(원더, 의지의 씨앗 등)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DNF듀얼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완성한다. 이에 따라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DNF듀얼에 등장하는 16종의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목적과 신념을 위해 격돌하며 사건의 중심으로 나아간다는 콘셉트로 등장한다.

넥슨, 격투 게임 ‘DNF듀얼’ 공식 티저 영상 공개.

이 게임은 대전 게임에서 익숙한 연습모드와 함께 다양한 이용자들과 함께 격투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드가 존재한다.

먼저 연습모드는 기본 튜토리얼과 각 캐릭터별 세부 튜토리얼로 나뉜다. 캐릭터 특징을 파악해 초보자도 ‘DNF Duel’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별 튜토리얼을 진행한 이후에는 트레이닝 모드에서 배운 기술들과 조작법을 연습할 수 있다.

세계 이용자와 대전할 수 있는 온라인 모드와 각 캐릭터의 이야기 또는 PC와 대전을 경험할 수 있는 로컬 모드도 있다.

온라인 모드는 온라인상에 전 세계의 다양한 플레이어를 만나 대전할 수 있다. PC(Steam) 이용자는 콘솔(PS4-5) 이용자와 만날 수 있다. 매칭은 '배틀세팅'을 통해 세부설정이 가능하다. 게임 명장면을 다시 볼 수 있도록 리플레이 기능도 제공한다.

로컬모드는 캐릭터마다 총 9개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모드와 프리배틀(로컬 플레이어 또는 컴퓨터와 대전), 아케이드모드(총 8개의 스테이지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컴퓨터와 대전), 서바이벌 모드(랜덤하게 등장하는 컴퓨터와 연속으로 대결에 도전하면서 최종 승리하는 형식)로 나뉜다.

DNF듀얼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45 등의 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앞서 넥슨 측은 사전 예약 판매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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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봐야할 부분은 DNF듀얼이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뒤를 이어 IP 영향력을 다시 알릴 수 있을지다. 이에 대한 결과는 출시 이후 약 한달 내에 확인이 가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게임사가 PC 콘솔에 대응하는 대전 액션 게임을 준비한 것은 오랜만이다"며 "DNF듀얼이 PC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모바일 MMORPG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의 뒤를 이어 다시 한번 흥행 신화를 써내려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