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와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한국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확대’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한국 관광 홍보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사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며, 추후 다른 프로젝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넥슨은 한국 관광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 중 ‘여수 편’에 ‘던파모바일’의 ‘로터스 레이드’를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던파모바일’ 내 한국관광공사의 슬로건과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하고, 판매 수익은 관광 분야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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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넥슨에게 올해 한국 관광 홍보영상의 사용권을 제공하며, 넥슨과의 협력 사업을 위한 여러 제반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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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의 김현 부사장(사업총괄)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머드맥스’의 화제성을 이을 한국 관광 홍보 캠페인에 던파모바일이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넥슨은 자사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신상용 부사장은 “K-게임의 대표 주자인 넥슨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관광 홍보영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며 “민간과의 협업을 확대해 한국 관광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