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는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형 레니게이드는 기존 2.4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대신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 토크 23.5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9단 자동이고, 저회전 영역에서 터지는 풍부한 토크로 빠른 가속을 선사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0.4km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방지경고 ▲전방충돌경고 ▲후방카메라 ▲8.4인치 터치스크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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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은 론지튜드 1.3 FWD 4천190만원, 리미티드 1.3 FWD 4천540만원, 리미티드 1.3 AWD 4천840만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덕분에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면서 "다운사이징 엔진을 얹은 2022년형 레니게이드로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