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애플 공식 리셀러 업체인 롯데하이마트, 윌리스와 유심 상품 공급 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매장에서 무약정 유심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심을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은 롯데하이마트 420개 점과 윌리스 21개 점 등 총 441개점이다.
KT엠모바일은 최근 MZ세대에서 아이폰 자급제 단말을 구매한 후 알뜰폰 유심을 구매하는 소비 구매 수요 증가에 따라 제휴를 체결했다.
소비자는 롯데하이마트 및 윌리스에서 유심을 구매한 뒤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셀프 개통' 코너 및 개통 센터 유선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제품 포장 내 셀프 개통 절차와 설명이 담긴 웹페이지로 접속 가능한 QR 코드가 삽입돼 있다.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KT엠모바일 무약정 유심은 ▲초저가 요금제 월 3천900원 ▲모두다 맘껏 7GB++ 월 1만7천500원 ▲모두다 맘껏 11GB 월 3만3천9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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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은 하이마트 및 윌리스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당 매장에서 무약정 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하는 소비자에게 상품권 지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롯데카드 및 KB국민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추가하면 매월 최대 3만3천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알뜰폰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혁신에 대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