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600석 규모의 '보라매 컨택센터' 구축

염창사옥과 함께 서울에 총 1200석 구비

KT CS는 서울 동작구에 '보라매 컨택센터'를 새로 구축했으며, 제 1사옥인 강서구 '염창 컨택센터'와 함게 서울에 1천200석 규모의 대형 센터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보라매 컨택센터는 총 600석 규모로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KT CS는 21년간 쌓아온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결합해 신속, 정확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AICC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콜센터에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3월부터는 AI 솔루션인 'HiQri'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HiQri는 소비자의 질문을 빠르고 최고의 품질로 응답한다(High, Quick, Question Reply)는 의미다. 여기에 보라매 컨택센터는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센터 근처 보라매 공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김재경 KT CS 컨택솔루션본부장은 "사람 중심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기반으로 만족도 높은 고객센터를 운영해, 사람과 기술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컨택센터 전문기업으로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