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감축 예고한 머스크, "1년 내 직원 수 증가할 것"

10% 감원 발언 하루 만에 번복...3일 테슬라 주가 하락 마감

카테크입력 :2022/06/05 10:48    수정: 2022/06/05 10:48

인력 감축을 예고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하루 만에 발언을 뒤집었다. 머스크는 “앞으로 1년간 (테슬라) 전체 인원수는 증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정규) 급여를 받는 직원 숫자는 동일해야 할 것”이라고 4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머스크는 테슬라 소식통으로 꼽히는 ‘홀 마스 카탈로그(Whole Mars Catalog)’ 트위터 글에 답변하며 이렇게 전했다. 로이터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2일 미국 경제의 불투명한 상황을 전망하며, 직원 10%를 줄여야 한다고 표명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전날엔 테슬라 내부 구성원이 포화한 점을 지적, 정규직 노동자를 줄이겠다고 경영진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대신, 시간제 근로자 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3일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9.22% 하락한 703.55달러(약 88만원)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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