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감축을 예고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하루 만에 발언을 뒤집었다. 머스크는 “앞으로 1년간 (테슬라) 전체 인원수는 증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정규) 급여를 받는 직원 숫자는 동일해야 할 것”이라고 4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머스크는 테슬라 소식통으로 꼽히는 ‘홀 마스 카탈로그(Whole Mars Catalog)’ 트위터 글에 답변하며 이렇게 전했다. 로이터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2일 미국 경제의 불투명한 상황을 전망하며, 직원 10%를 줄여야 한다고 표명했다.
전날엔 테슬라 내부 구성원이 포화한 점을 지적, 정규직 노동자를 줄이겠다고 경영진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대신, 시간제 근로자 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3일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9.22% 하락한 703.55달러(약 88만원)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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