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래자동차학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가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자동차학교는 지난해까지 전국 1천500개 초·중학교, 약 6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학적 원리와 미래 모빌리티에 관련한 체계적인 체험학습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룬다.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체험활동과 중학생 대상 정규·단기진로교육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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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초·중등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미래자동차학교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자동차학교 수업을 통해 현대차에 대한 친밀함과 관심을 유도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성장세대들에게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