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가 27일 오후 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항암신약개발 A-Z, Part 4. mRNA 백신; 코로나19에서 암까지’라는 주제로 암과학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1부 발표자 및 주제는 ▲김혜영 한국화이자 상무 ‘mRNA 코로나 백신’ ▲양주성 에스티팜 상무 ‘mRNA 위탁개발생산: 코로나 백신개발의 교훈’ ▲이혁진 이화여대약대 교수 ‘RNA 치료제와 생체투여용 지질나노입자 제형’ ▲김학균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신치료기술개발사업단 부단장 ‘mRNA 암백신의 임상연구 결과’ 등이다.
이후 ▲양주성 상무 ▲백순명 테라젠바이오 연구소장 ▲오일웅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강태진 레나임 대표이사 ▲이병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장 ▲한상균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등이 ‘우리나라에서 mRNA 암백신을 어떻게 임상 개발할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주요 제약사와 연구기관은 암 등 여러 질환에 mRNA 기술을 적용코자 나서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mRNA 암백신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