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5G 초이스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권을 더한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는 프리미엄(13만원), 스페셜(11만원), 베이직(9만원) 등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가입자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모바일 외에도 태블릿PC, 노트북, 올레TV에서 시청 가능하며 유튜브 핫키가 추가된 전용 리모컨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또는 스페셜 사용자는 시즌믹스, 지니, 밀리의서재, 블라이스 스토리, 게임박스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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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는 애플 인기제품과 고화질TV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디바이스 초이스'를 함께 선보인다. 디바이스 초이스에서 선택 가능한 제품은 애플워치SE, 에어팟, 에어팟프로, LG룸앤TV, 반려견 디바이스 등 총 5가지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시즌/지니, 넷플릭스, 디즈니+에 이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로 인기 콘텐츠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