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아티스트 이미지 배경 적용 등 팬덤 기능 도입

플레이어 스킨·아티스트 페이지 바로가기 선봬..."팬덤 서비스 강화"

NHN벅스는 ‘플레이어 스킨’과 ‘아티스트 페이지 바로가기’ 기능을 선보이며 팬덤 특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6일 발표했다.

플레이어 스킨은 아티스트 이미지를 음악 플레이어 배경으로 적용하는 기능이다. 음악 재생 시 곡이 바뀔 때마다 이미지 스킨도 다양하게 변경된다.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은 적용된 플레이어 스킨을 잠금 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티스트 페이지 바로가기는 벅스 앱을 실행하면 좋아하는 아티스트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는 기능이다. 아티스트 페이지에서는 발매 앨범, 영상, 이미지와 같은 아티스트의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벅스, ‘플레이어 스킨’ 및 ‘아티스트 페이지 바로가기’ 기능

플레이어 스킨과 아티스트 페이지 바로가기는 오마이걸(OH MY GIRL)과 블리처스(BLITZERS)에게 최초 적용되며, 앞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에게 확대 반영할 계획이다.

벅스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내가 들은 음악을 이미지로 저장해 SNS 등에 공유할 수 있는 ‘스밍 인증’ ▲내 사진첩에 담긴 아티스트의 사진으로 위젯 스킨을 꾸밀 수 있는 ‘위젯 커스텀’을 제공했다.

벅스는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도록 벅스만의 차별화된 팬덤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