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가 추억의 애니로 손꼽히는 '카드캡터 체리'를 국내 최초 OTT 독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더빙판은 지난 1일 전편 제공됐고 자막판은 매주 10회차씩 업데이트가 예정됐다.
카드캡터 체리' 자막판과 더빙판을 동시 제공하는 웨이브는 국내 최초로 70부작 전 회차를 자막판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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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카드캡터 체리'는 이듬해 국내에서 방영돼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웨이브 해외편성사업팀 한승희 유닛장은 "'카드캡터 체리'를 보고 자란 세대에게는 추억을 떠올릴만한 향수로, 이후 세대들은 레전드 애니메이션으로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