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봄날의 펫페어' 기획전 진행

31일까지 반려동물 상품 650여 개 모아 최대 60% 할인 판매

유통입력 :2022/03/25 11:04

마켓컬리가 오는 31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 650여 개를 모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봄날의 펫페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식품부터 용품, 숙박권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에 소개된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반려동물 간식 '골드로니' 통살촉촉 유산균 오리안심을 선착순으로 4천 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회사는 기획전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시 4천원 할인쿠폰도 제공하며, 기획전 기간 특가 상품과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기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마켓컬리, 2022 봄날의 펫페어 기획전 진행

마켓컬리는 반려동물과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펫캉스’를 제안했다. 펫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휘닉스 평창 리조트와 브런치, 웰컴박스를 제공하는 ▲켄싱턴 충주 리조트, 펫어메니티를 제공하는 ▲더위크앤 리조트 등을 숙박권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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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켓컬리가 지난해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판매량이 두 배 증가했다. 지난해 판매된 전체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 중 50%는 반려동물 식품이 차지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복슬강아지’ 무항생제 오리안심 육포다. 지난해 고양이용 식품 판매량도 증가했는데, 이탈리아 펫 푸드 전문 기업 ‘알모네이처’의 고양이 주식용 캔과 파우치 상품은 판매량이 35배 급증하기도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마켓컬리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사람의 평균 주문 금액은 그렇지 않은 고객 대비 35% 높게 나타났다”라며 “고객이 일상 장보기와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을 추가로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 금액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