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회원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컬리는 이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7주간 매주 100만원 적립금을 제공하고 영상 광고 등을 선보이는 ‘천만 흥행 장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회사는 마켓컬리 관련 퀴즈 정답자 중 매주 1명 고객을 선정해 100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디 당 1일1회 참여가 가능하다.
천만 고객 달성 기념 영상 광고도 진행한다. 해당 광고는 ▲고객 후기 편 ▲퀄리티에 집착 편 ▲일상 제품 편으로 구성돼,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 엘리베이터 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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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사는 "마켓컬리 상품은 0.1초에 1개씩 판매 되고 있다"며 "창업 이후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된 상품은 약 7억 개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컬리는 매주 열리는 상품위원회를 통해 검증된 상품을 입점시킨다. 누적 판매량이 1천780만 팩에 이르는 우유, 1초에 1개씩 팔리는 달걀 등 신선식품들이 대표적이다. 또한 마켓컬리 누적 상품 후기는 4천만 건을 넘어, 5초에 1건씩 후기가 올라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 김병완 최고 성장 책임자(Chief Growth Officer)는 “천만 명 고객과 함께 하는 마켓컬리는 이제 일상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빠른 성장의 원동력은 마켓컬리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과 좋은 품질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