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출구조사...윤석열 48.4%, 이재명 47.8% '초접전'

방송/통신입력 :2022/03/09 19:41    수정: 2022/03/09 20:14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사가 20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7.8%,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4%의 표를 획득한 것으로 예측됐다.

양 후보 간 차이는 0.6% 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양당 후보를 이어 2.5%를 기록한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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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이브 캡쳐

지상파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와 한국방송협회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가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대선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사원 1천671명이 투표를 마치고 나온 7만3천297명에게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는 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