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온라인 통합 커머스몰 '현대샵' 오픈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현대차 통합 커머스몰 현대샵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온라인 커머스몰 '현대샵'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샵은 기존 자동차 용품 관련 쇼핑몰인 '카라이프몰'과 일반 생활 용품을 판매하는 '블루라이프몰'을 하나로 통합한 웹사이트다. 차종별 브랜드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을 비롯해 현대컬렉션·현대모터스튜디오 상품을 한데 모은 '현대브랜드관'도 신규 개설해 자동차 생활과 관련된 여러 볼거리를 함께 전달한다.

이 밖에도 ▲계절·날씨·연령대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마이카' ▲최다 판매 항목을 추천하는 '베스트' ▲자동차 콘텐츠를 매거진 형식으로 제공하는 '스토리' ▲ 자동차와 라이프 관련 상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획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의 삶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현대샵'을 열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들의 자동차 생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