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사 차이나유니콤이 텐센트와 손잡고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전화 시각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IT즈자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텐센트에서 개발했으며 기존 음성인식 프로그램보다 정확도를 66%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서비스 공개는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음성전화 시각화 서비스는 한 달에 29위안(약 5천5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중국 장애인증에 청각이나 언어 장애가 있다고 표시돼 있으면 월 19위안(약 3천6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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