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2에서 중국 제조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대거 공개된다.
27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아너·오포·TCL·포코 등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MWC에서 스마트폰 신작을 발표한다.
우선 아너는 MWC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매직4 시리즈를 선보인다. 화웨이에서 독립한 이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스냅드래곤8 Gen1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포도 증강현실·5G 연구 성과와 함께 플래그십 라인업 공개에 나선다. TCL·포코도 각각 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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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버지는 중국 기업들의 하드웨어 기기 공개 행사가 미국, 한국, 유럽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중국 이외 국가의 주요 제조사들은 MWC를 신작 스마트폰 공개장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 삼성이 MWC에서 신작을 공개한 것도 2018년이 마지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