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SAP와 협력해 규제 및 비규제 산업의 기업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하고 SAP 솔루션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손쉽게 클라우드로 이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IBM은 라이즈 위드 SAP 프리미엄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고, 기업 고객이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온프레미스에 위치한 SAP 소프트웨어 워크로드를 더욱 빠르게 IBM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을 게 지원할 예정이다.
IBM은 라이즈 위드 SAP용 브레이크스루 위드 IBM'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SAP S/4HANA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확장하고 가속화한다. 또한, 유연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서 지능형 워크플로우를 적용해 운영을 간소화하며 종합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의 계획, 실행,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인게이지먼트 모델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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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인저 IBM 컨설팅 수석 부사장은 "라이즈 위드 SAP를 통해 양사 간 오랜 파트너쉽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규제 산업을 포함한 기업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어느 지점에 있더라도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 이전 또는 현대화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는 것이 우리의 공동 목표"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더피 SAP 클라우드 부문 사장은 "SAP와 IBM의 전문성과 경험이 발휘하는 시너지를 통해 세계 각지의 고객이 클라우드 도입 및 비즈니스 성장에 속도를 내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