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사 NTT도코모와 KDDI가 AR 글래스 ‘엔리얼 에어(Nreal Air)’를 오는 3월4일 출시한다고 15일 씨넷 재팬이 보도했다.
씨넷 재팬은 엔리얼 글래스를 출시하는 통신사는 일본이 처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02/15/09f0ba2352724fd8937b9eef7d21c635.jpg)
엔리얼 에어 글래스를 착용하고 스마트폰에 접속시키면 동영상이나 웹브라우저 콘텐츠를 4미터 앞 가상 공간에 130인치의 대화면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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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연동이 불가능한 스마트폰의 경우에 따라 옵션 상품으로 엔리얼 스트리밍 박스도 내놨다.
KDDI가 9천900 엔 (약 10만 원)에 판매하는 이 제품을 통해 와이파이와 디스플레이 캐스팅 기능으로 윈도나 맥 PC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