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가 제주도 서귀포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MI가 서귀포시청·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긴급지원사업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으로, KMI는 총 2천만원을 후원한다. KMI는 수급자와 저소득층을 일시적으로 긴급지원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강질환과 치아결손 등을 겪는 지역민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후원 협약식은 20일 서귀포시청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순이 KMI 이사장과 김태엽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오영한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심정미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재영 KMI 전무이사 ▲이상호 KMI 전무이사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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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이 이사장은 “KMI는 서귀포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통해 제주도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는 올해 상반기 서귀포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에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