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청소년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강화를 위해 새해 청소년·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할 초중고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희망 학교는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중학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미디어교육(고등학교) ▲동아리 미디어교육(초‧중‧고)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은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130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아리 고교학점제 미디어교육은 미디어콘텐츠 인재양성과 미디어교육 관련 교과 혹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적성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총 84개교 초중고 방송반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지원한다.
접수는 새해 2월10일까지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학교 소개와 교육 운영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권역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 선정 결과는 새해 2월21일 해당 신청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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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선정학교 대상 교사연수가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