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은 SK브로드밴드와 국민들의 공익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공모사업 ‘굿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프로젝트’에서 총 10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ESG, 지역밀착 콘텐츠,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익적 주제로 추진된 공모전이다. 전국의 굿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와 제작지원을 목적으로 지역 예선을 거쳐 환경, 공동체, 휴먼스토리 등 다양한 주제의 기획안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미국인 유튜버 리 할래드와 희귀병 환자로 휘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오영복 유튜버가 뽑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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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10팀의 기획안은 8월부터 두 달 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10월에 영상 콘텐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10개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미디어참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미디어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역량강화, 멘토링 등 다양한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