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이용자에게 서비스 계약과 이용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캠페인 마지막 영상으로 ‘통신 피해 구제 절차’ 편을 29일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이용자들이 통신서비스 관련 피해를 당했을 때 구제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1편에서는 사기 피해를 당했을 때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를 통한 피해구제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2편에서는 사기피해 시 고소장 접수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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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찬민, 신윤승 씨 등이 피해사례를 코믹 콩트로 재연하고, 담당 공무원이 피해구제 방법을 설명하는 식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국민들이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피해상황 등에도 잘 대처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방송통신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