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대로 감소한 가운데, 국민 72만여 명이 3차 접종에 참여해 3차 접종률 30%를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천777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천86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 총 449명으로 확인됐다. 이를 포함한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61만5천532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전날 3차 접종에 참여한 사람이 72만6천933명으로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1천595만3천140명이라고 밝혔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3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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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누적 1차 접종자 및 2차 접종자수는 각각 4천406만4천239명(85.8%), 4천238만4천425명(82.5%)이다.
전날 사망자는 46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천346명으로 확인됐다. 치명률은 0.87%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4명이 늘어 1천102명, 입원환자는 17명이 발생해 40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