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감염자 49명을 포함한 5천202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천144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의 경우 16명 늘어 7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감염자는 33명이 신규 발생해 157명 등이다.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7만5천615명이다.
또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명이 늘어 1천22명이다. 이 수치는 지난 19일 1천25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환자 수다. 입원 환자도 41명이 증가한 622명으로, 일선 의료현장의 부담이 지속 가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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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망자 수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천828명이다. 치명률은 0.84%다.
한편, 전날까지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총 4천362만898명(84.9%)이며, 2차 접종자 수는 총 4천213만1천332명(82.0%)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자 수는 총 1천237만7천850명(24.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