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내장 텍스트 편집기 '메모장'이 확 바뀐다. 신규 디자인을 채용하고 기능도 대거 추가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11 메모장 미리보기 버전을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터에게 배포한다.
신규 메모장은 윈도11의 시각적 디자인 테마에 맞춰 둥근 모서리와 미카 메터리얼 배경으로 이뤄졌다.
야간 작업 시 눈에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다크 모드를 지원한다. 다크모드는 시스템 테마 기본 설정이나 새로운 설정 페이지에서 변경할 수 있다.
관련기사
- M1 맥에서도 윈도11 지원될까2021.11.23
- 스냅드래곤 ACPC, 8cx 3세대 칩으로 도약2021.12.02
- MS, 윈도10 올해 두번째 기능 업데이트 출시2021.11.17
- AMD, '윈도11' 성능 하락 버그 해결 패치 공개2021.10.22
찾기 및 바꾸기 기능이 개선됐으며, 기존에는 한 번의 취소만 가능했던 실행 취소 기능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브 그로초키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 리드는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요청한 사항을 중심으로 기능을 추가했다”며 “메모장은 워크플로에 통합하는 방법에 관계없이 해당 영역에서 계속 탁월함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