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 스마트공장 스마트하게 구축하는 웨비나 15일 개최

국내 및 글로벌 사례 소개...마이젠트로 솔루션도 설명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12/08 18:04

디모아(대표 이혁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오는 15일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디모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파트너다.

웨비나 주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가장 스마트하게 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 공급처와 수요처의 자사 솔루션 공급 및 성공적인 도입 방법을 소개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제품을 조립 및 포장하고 기계를 점검하는 전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진 공장을 말한다.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등의 도입으로 종전에 문서로 관리되던 것을 전산화했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기존 자동화 공장과 달리 공장 곳곳에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플랫폼에 저장해 분석한다. 나아가 공장을 보유한 기업의 업무기반 생산성을 최대한 높이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15일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 도입 사례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사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마이젠트로 소개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제공 혜택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등록 참석자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세션별 퀴즈 정답자와 마지막 퀴즈 당첨자에게는 각각 치킨 쿠폰과 에어팟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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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디모아의 픽클(Pickcl)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픽클에서 ‘웨비나 등록하기’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막연한 설명보다는 실제 사례를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자 한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공급처에게는 다양한 협업모델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 약 4341억원 규모의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뉴딜정책에 따라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50% 이내로 정부가 지원하며, 나머지는 기업이 부담한다. 내년까지 총 3만개 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전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