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 디모아(대표 이혁수)는 레저테크(Leisure Tech)와 교육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디모아는 MS 클라우드 애저(azure) 기반으로 레저테크 및 교육시장 서비스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레저 크리에이터(Leisure Creator)가 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 ‘모디(Modi)’ 출시를 앞둔 웰키아이앤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국내 레저 및 교육시장 서비스 확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켓까지 공략할 방침이다. 레저테크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누구나 레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여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즐기는 것이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두 회사는 기대했다.
우선 디모아는 레저 교육시장 서비스 사업을 위한 MS 클라우드 제반기술 및 환경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웰키아이앤씨는 기획, 개발, 마케팅, 레저테크 등 다양한 ‘레저+교육시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두 회사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보규 웰키아이앤씨 대표는 "코로나19로 세계 고객이 원하는 레저 개념도 많이 달라졌다”며 “누구나 쉽게 레저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의 글로벌 출시를 디모아의 지원으로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여행 및 여가 상품 플랫폼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레저테크 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성공적인 시장 론칭을 위해 각 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긴밀하게 협업해 글로벌 마켓까지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키아이앤씨는 지난 2019년 설립된 회사로 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 벤처기업이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MS가 공동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