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 총판 디모아가 스마트워크를 위한 통합 그룹웨어 솔루션 ‘디웍스(D:Works)’를 출시한다.
디모아는 개발전문 파트너 자이소프트와 손잡고 마이크로소프트365 기반의 디웍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디웍스'는 인사관리부터 전자결재, 근태관리, 조직도, 쪽지, 게시판, 메신저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비대면 솔루션 'MS 팀즈' 계정 연동으로 시간과 장소, 디바이스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연동성을 통해 유연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점은 기존 그룹웨어 시스템과 차별성으로 꼽힌다.
우선 전자결재 등 기본적인 그룹웨어 기능은 물론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최적화한 근태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업무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휴가, 출장 같은 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출퇴근 관리도 가능하다.
또 화상회의, 팀 메신저, 문서공유 등을 통한 부서간 협업 및 소통도 강화할 수 있다. '디웍스' 게시판은 회사 공지사항, 일정 관리뿐만 아니라 각종 동호회, 자유토론 등 사내 통합 커뮤니티 창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MS365를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디웍스'는 기존 MS 오피스(Office) 이용자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신규 시스템 도입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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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스마트워크 혹은 원격근무를 고민하고 있는 기업, 큰 비용을 부담해 시스템을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기존에 MS365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아는 '디웍스' 출시 기념으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무상 이용권 과 교육지원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디모아 픽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모아 클라우드사업본부 김현중 전무는 "디웍스가 고객에게 친숙한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기반으로 구축돼 사용자 입장에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 것”이라며 “디웍스가 기업에는 더 스마트한 비즈니스 환경을, 디모아에게는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