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적극행정 우수사례 2개 부문 수상

대통령상·인사처장상 2관왕 달성

디지털경제입력 :2021/11/26 16:32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인사혁신처 주관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거대 플라스틱 쓰레기산, 화석에너지 대체연료화로 온실가스 줄이고 자연은 다시 주민품으로”는 공단이 시멘트업체에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을 지원해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연료로 대체할 수 있는 시설의 개체를 견인한 시스템이다. 

시멘트업체들이 몇 년째 국내 한 지역에 무단 폐기한 쓰레기산의 폐플라스틱을 연료를 사용해 쓰레기산이 악취 없는 자연으로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행정한 사례다.

한국에너지공단 전경

플라스틱 재활용과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에도 이바지해 탄소중립 실현의 단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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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인사처장상을 수상한 “선제적 열수송관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안전지킴이가 되다”는 공단이 집단에너지사업자에게 굴착공사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한 사례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기관으로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국민의 삶에 늘 보탬이 되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