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 엑소스피어랩스(대표 박상호)는 자사 통합 PC보안 서비스 '엑소스피어'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엑소스피어는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사내 PC에 프로그램을 배포하면, PC보안 위협을 예방하고 현황을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랜섬웨어 방지, 맬웨어 방어, 웹 보호, 매체제어, 개인정보 보호, 애플리케이션 제어 등 PC보안에 필요한 예방 및 통제 기능들이 제공된다. 회사는 엑소스피어가 전문 지식을 가진 보안담당자가 없이 보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안 알림 및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중앙관리 기능을 통해 사내에 적합한 보안정책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엑소스피어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품질, 성능 관련 7가지 기준인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 ▲고객 대응을 모두 충족했다.
박상호 엑소스피어랩스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면서 필요한 PC보안 요소들을 엑소스피어 하나로 커버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성장 단계에 맞는 플랜들이 준비돼 있다”며 “기업 운영에 있어서 보안이 꼭 필요한 부분인만큼 처음 보안을 준비하는 고객도 쉽게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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