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25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강명신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최재욱 컨슈머사업그룹 DBM담당이 상무로 승진했다.
LG헬로비전 최초의 여성 전무가 된 강명신 그룹장은 미디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콘텐츠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사업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 주도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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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생인 강 전무는 한국외대에서 독어독문학(학사), 신문방송학(석,박사)을 공부했다.
LG헬로비전에서는 2017년 8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미디어사업본부장, 지난해 11월까지 영업그룹장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