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소스 코드 저장 소프트웨어를 자회사 깃허브(GitHub)의 CEO 넷 프리드먼(Nat Friedman)이 사임한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기프트허브를 이끌은 넷 프리드먼이 사임하고 후임자로 토마스 던케(Thomas Dohmke)가 지목됐다고 밝혔다.
후임으로 지목된 토마스 던케는 깃허브에서 제품 책임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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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프리드먼은 지난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최대 소스코드 저장소인 깃허브를 75억 달러(약 8조 250억 원)에 인수한 직후 CEO로 낙점돼 약 3년간 회사를 이끌어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인공 지능 그룹 수석 부사장인 스콧 거슬리(Scott Guthrie) 넷 프리드먼이 깃허브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고문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