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테마로 한 플레이 투 언(P2E) 블록체인 게임 싸이볼은 오는 4일부터 대체불가토큰(NFT)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NFT 사전판매는 바이낸스 NFT 플랫폼과 게임 제작사 싸이볼 플랫폼 및 게임 커뮤니티를 위한 웹3 플랫폼 길드파이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NFT 사전판매는 게임 내 자산판매 모델(IGO)로 불리는 새로운 자금조달 모델을 도입한 것이다. 게임 내 아이템 및 캐릭터 NFT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일반인들이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 모델이다.
싸이볼은 축구를 테마로 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캐릭터를 NFT로 발행하여 경기, 매니지먼트, 멘토링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는 P2E 게임이다. 싸이볼 게임 내에는 NFT를 직접 사고파는 마켓플레이스 및 토큰 거래가 가능한 탈중앙거래소(DEX)까지 갖춰질 예정이다.
관련기사
- 소프트뱅크, NFT·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에 1100억 투자2021.11.02
- 페이코인, NFT 플랫폼 시장 진출2021.11.02
-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더보이즈 한정판 NFT 굿즈 선보여2021.11.01
- 플레이댑, 가상지구 분양권 NFT 발급2021.11.01
이번 싸이볼 NFT 사전판매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제네시스 NFT 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싸이볼 게임의 베타 서비스는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및 솔라나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애런 이 싸이볼 공동창업자는 "싸이볼이 바이낸스 NFT 사전판매 중 몇 안 되는 게임 프로젝트이며 동시에 길드파이 IGO 플랫폼의 최초 게임 프로젝트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