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2·S22플러스, 이렇게 나올까

렛츠고디지털 렌더링 공개 "울트라 모델과 디자인 다르다"

홈&모바일입력 :2021/11/02 15:00    수정: 2021/11/02 15:09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의 렌더링 사진이 공개됐다.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은 1일(현지시간) 국내 IT 유튜버 슈퍼로더(@Super Roader)의 정보를 기반으로 삼성 갤럭시S22, 갤럭시S22플러스 모델의 렌더링을 제작해 공개했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3wfgGZe)

사진=렛츠고디지털

삼성 무선사업부 전직 직원인 슈퍼로더는 지난 달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P자·11자형 카메라 대신 물방울 모양 카메라가 적용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렛츠고디지털과 함께 렌더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22, S22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이전에 공개됐던 갤럭시S22 울트라의 물방울 카메라가 아닌 전작인 갤럭시S21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갖췄다. 슈퍼로더는 갤럭시S22와 S22 플러스에도 물방울 카메라가 적용될 것인지를 묻는다면 자신 있게 ”아니요“라고 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렛츠고디지털

또, 삼성이 일반 모델과 울트라 모델의 디자인을 다르게 한 이유에 대해 “갤S22 울트라는 기존 갤노트 유저를 잡기 위한 제2의 노트 같은 느낌으로 만든 것이고, S22는 S시리즈를 사용하는 플래그십 유저를 잡기 위한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22의 전면 패널은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평평한 디자인을 갖췄지만, 얼마 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얘기했던 “노치 없는 아이폰13”의 형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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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에는 평면 6.06인치 풀HD+ OLED 디스플레이, 갤럭시S22 플러스는 6.5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19.5:9 화면 비율과 120Hz 주사율과 해상도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갤럭시S22는 AMD 기반 엑시노스 2200 칩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98 칩이 탑재하고 내년 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