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정식 출시에 발맞춰 고성능 게임용 데스크톱PC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3을 공개했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3은 인텔 1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부터 코어 i9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고 별도 도구 없이 내부를 열 수 있는 레전드 2.0 케이스를 적용했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기 위해 내부 공간을 1.5배 늘렸고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케이블도 정리했다. 프로세서는 일체형 수랭식 냉각팬으로 식힌다.
옆면에는 본체 내부 조명 효과를 볼 수 있는 투명 패널이 설치된다. 내부 조명 색상과 패턴은 기본 탑재된 제어 소프트웨어인 '에일리언웨어 컨트롤 센터'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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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인텔 12세대 코어 i5-12600KF 프로세서(10코어, 16스레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슈퍼(GDDR6 4GB), DDR5 8GB 메모리와 256GB NVMe SSD 탑재 모델 기준 1천479.99달러(약 174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