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핀테크 전문업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올해 연말까지 개발·비개발 경력직 총 60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개발, 디자인, 서비스 기획, QA, 정보 보안, 운영, 전략, 준법 등 8개로 ▲백엔드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엔지니어 ▲iOS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파이썬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 ▲QA 엔지니어 ▲인프라 운영 ▲개인정보보호 담당 ▲프로덕트 디자인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핀테크 사업 개발 ▲운영 전략 담당 ▲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STR) 모니터링 담당 총 25개의 포지션이다. 연내 설립을 목표로 준비 중인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의 운영 및 교육, 상담 인력도 함께 채용한다.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 서비스와 기업에 관심이 있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부문별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두나무 홈페이지 'JOBS'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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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현재 회원 총 850만 명을 보유한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누적 거래액 176조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소셜 트레이딩 기반 국민 증권 정보 서비스 증권플러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금융을 개척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